‘스네즈나야’에서 태어난 한 소년의 이야기이다.
아무것도 할 수 없던 어린 시절부터 얼음 여왕의 힘을 얻게 되면서
언제나 어둠 속에서 살아가던 그는 처음으로 빛을 보았다.
빛이 꺼지지 않으면 그림자도 꺼지지 않는다는
스토리의 성장 과정을 회상하는 스토리이다.